어떤 메커니즘으로 택배 운송산업이 돌아가는지 대략적으로라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차량 가격 단락에서 궁금한 게 추가로 있는데요. 그렇다면 그것은 신입 택배기사들에게 온전히 빚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보이는데, 약 3천 만 원에 달하는 차량 가격을, 한 달에 죽어라 뛰어 공고에 명시된 바대로 5백을 번다고 해도 차량값으로 자연히 얼만큼 떼어가며 몇 년에 걸쳐 갚도록 하는 구조인 것인지,그렇다면 보통 얼마를 공제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본문에도 적어주신 '일단 타면서 나중에 자격을 취득하라'고 한다는 경우라면...... 원칙대로라면 사실 위법 아닌지요?
::주원로지스(주)님께서 쓰신글============
작년부터 많은 구직사이트에서 "택배 1톤으로 400~500만원"이란 제목의 내용 보신거 같으신데
그 광고 밑에가서 광고 올린회사들 상호 보면 전부 틀리고, 그 회사들도 엄청 많죠?
광고 내용도 똑같고, 심지어 상담 내용도 비슷합니다.
차량가격은 2760만원정도, 3개월 거치해주거나 먼저 납부해준다.
물량은 처음에 익숙해질때까지는 150개 정도, 그 이후 많은 물량 또는 좋은자리로.....
제가 지입 매니저로서 많은 상담을 받지만 제일 많은 경우가
"얼마전 택배들어갔다가 나와서 1톤차가 있는데 다른일 찾아볼려고요"
그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1~2개월만에 나오시는경우가 많습니다.
택배->하루에 150곳이 넘는 배송지와, 소비자를 직접 만나야는 부담감, 스트레스......
당연히 유상운송이기에 화물자격증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택배는 노란색 "배"자 번호판이 바로 나오지가 않기에 일단 타면서 나중에 따라거나
본인이 일하기로 결정후 차만들고, 사업자 내고 하는 기간에 따는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에서 어느 정도 알아보셨으니 대략적인 택배일은 아실겁니다.
지식in에서 보신 내용처럼 택배가 쉬운건아닙니다.
저 많은 광고중 제대로 된 회사, 일자리가 얼마나 있는지~~~~
많이 알아보시고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주원로지스(주) 박실장 010-2349-4393
::비공개님께서 쓰신글============
나날이 일자리 구직이 급해져서 구인구직정보 전문 사이트들을 전전하고 있는데요.
그나마, 가지고 있는 운전면허라도 살려보자고 택배 배송직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어차피 남의 돈 빼먹는 건 어렵고, 요행으로 돈을 벌어봐야 쉽게 나갈 것이니 다소 적더라도 정직하고 우직하게 버는 게 낫다는 생각 하에 이런저런 직종을 검색하다보니 배송기사 채용공고가 많이 검색되는데요.
제가 기존에 알고 있는 상식과는 반대로 안내되어 있어서 이곳에 여쭤봅니다.
우선 택배 배송 기사를 하려면, 운전정밀적성검사를 받은 뒤 합격해서 화물운송종사자격에 재차 응시하여 합격 취득한 뒤에라야 종사할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많은 구인구직정보 전문 사이트에 올라오는 택배 배송기사 구인공고를 보면 하나같이 그런 정믄 안내되어 있지 않거나, 혹은 아예 '면허만 있으면 가능'이라는 식으로 안내하고 있더이다.
그리고 저는 화물운송종사자격은커녕 운전정밀적성검사조차 받지 않은 상태로, 1종보통 운전면허만 가지고 있는 상태이고요.
면허만 있으면 가능하다는 저런 택배 배송기사 구인공고는 어떻게 이해해야 좋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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